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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재기에 성공하다...팬택과 팬택앤큐리텔 합병으로 새로운 시작

게재: 2009년10월19일  인쇄  Bookmark and Share

키워드:합병  흑자  실적  SKY  휴대폰 

팬택계열 박병엽 부회장, '한번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 만큼 흔들림 없이 전진할 것'

실패를 딛고 빠르게 재도약하고 있는 팬택계열이 기업개선작업 개시 이후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에 더해 연내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을 합병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팬택계열은 연내 양사를 통합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15일 금융감독원에 양사 합병을 위한 ‘합병 신고서’ 제출을 마쳤으며 내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12월 30일 합병법인 ‘㈜팬택’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지난 91년 박병엽 부회장이 직원 6명으로 설립한 팬택계열은 지난 2001년 현대전자에서 분사한 현대큐리텔을 인수해 팬택앤큐리텔로 편입시켰으며, 2005년 SK텔레콤의 휴대전화 단말기 자회사인 SK텔레텍을 인수, 팬택과 합병시킨 뒤 현재까지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의 양사 체제로 운영해 왔다.

이번 양사 합병은 팬택의 채무 2,000여억 원을 자본금으로 추가 출자전환시켰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기업개선 중인 기업이 흑자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채권단을 설득해 추가적인 출자 전환을 한 것은 한국기업 사상 최초이다.

기업개선작업 이후 사업구조를 미국 일본 등 해외선진시장과 강력한 프리미엄 브랜드 SKY를 보유한 내수시장으로 양분해 집중해 온 팬택계열은 합병이후 양사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향후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팬택계열 박병엽 부회장은 “안정화된 재무상태와 그 동안 글로벌 경쟁사들과 생존을 담보로 한 경쟁을 통해 획득한 마케팅 노하우, 최첨단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2013년 2500만 대, 5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내부적으로 합병 이후 안정화된 재무상태를 바탕으로 양사의 자원과 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전 부문에 걸쳐 30% 이상의 효율성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팬택계열은 이날 3분기 매출액 5,557억 원에 영업이익 4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팬택계열은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2007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이어가게 됐으며, 올해에만 누적 영업이익 1,308억 원, 기업개선작업 이후 누적 영업이익 4,10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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